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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3

(그리스) 산토리니섬 3일간 3.5~4.0 지진 지속되며 비상사태 선포 최근 그리스 산토리니 섬에서 진도 3.5~4.0도사이의 지진이 1월 31일부터 3일간 200여 차례 지속되며 산사태가 촉발되는 가운데 지진에 대한 공포로 집 밖에서 자기도 하다가 도저히 더이상 못참고 주민과 관광객들의 탈출 행렬이 잇따르면서 최소 2천명 이상 섬을 떠났다고 합니다.     또한, 현재 산토리니 인근 해역에는 500여 차례 지진이 발생하였는바, 이에 그리스 정부는 산토리니 Santorini 섬(Fira마을, Oia마을, Imerovigli마을)을 포함한 아나피, 이오스, 아모르고스 등 5개 섬에 대해 이번주 금요일까지 휴교령을 발한 상태이다.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CF 광고에도 자주 나왔던 산토리니는 에게해에 위치하며 원래 테라(Thera)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으나 기원전 16C경 .. 2025. 2. 5.
포르투갈 리스본,알가르브 집값 급등, 청년 소득세 10년 감면 2024.09.28. 포르투갈 청년들의 살 집이 필요하다며 리스본 주택위기에 대한 해결책을 촉구하는 집회와 시위가 있었는데, 2024.10.10. 포르투갈 정부는 2025년 국가 예산안에서 35세 이하의 청년에 대한 10년간 소득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2008년부터 2023년까지 프랑스, 독일 등으로 이주한 15세~35세 청년이 361,000여명에 달하는데 이는 막대한 세금, 낮은 임금, 높은 주거비용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시민권 유무와 관계없이 포르투갈에 거주하는 35세 이하 사회초년생에 대한 소득세를 아래 도표와 같이 10년간 감면하는 세제를 도입함으로써 전세계 청년(국적 불문, 이주자 포함)을 끌어들이기 위한 근본적 도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근로자 소득세율 (기존)연봉 28,000유.. 2024. 10. 17.
스페인 관광객 과잉으로 집값,월세 급등에 대한 반대 시위 2024.07.21. 관광객 반대 시위, 2024.09.26. 바르셀로나 개최 '더 디스트릭트' 부동산 포럼 행사장 난입, 2024.10.13. 과잉관광 반대 및 집값 인하 주장 가두 시위 등 최근 스페인이 관광객 증가로 숙박공유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주택가격 및 임대료가 급등하고 있는데 이런 이유로 오버투어리즘(과잉관광)에 반발하는 시위가 종종 벌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최근 가두 시위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마드리드 또는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 주요 도시에 밀려드는 관광액들로 에어비앤비가 활성화되면서 임금이 인상되지 않는 기존 거주자들이 아파트를 공유하기도 어려워서 도심이 아니라 아예 도시 밖으로 밀려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한다.  이에 바르셀로나의 경우 2028년까지 1만여채의 단기 임..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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