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7 71 (영국) EU와의 파트너십 협정으로 관계 재설정 2020년 영국의 브렉시트 이후 멀어진 EU와의 관계를 재설정하기 위한, 2025.05.19. 영국의 스타머 총리와 EU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의 정상회담에서 안보방위, 식품, 조업권, 청년 상호 취업,이주 등 관계 강화를 규정한 파트너쉽 협정을 체결했다. 영국의 노동당 정부의 EU와의 상기 협정은 EU 탈퇴 찬성 51.9%이었던 2016년 국민투표결과에 위배되고 상대 해역 자유 조업권 12년 연장(~2038년)하는 등 EU에 굴복했다는 비판도 있지만, 최근 여론조사에 의하면 영국 국민의 62%가 브렉시트를 실패한 정책으로 보고 있기에 비판 여론의 반향은 크지 않을 듯 싶다. 그동안 브렉시트로 식료품 수입물가 1/3가량 오르고 대EU 수출경쟁력이 낮아졌으며 영국 국민의 EU 입국시 대면 심사를 받고 .. 2025. 5. 25. 독일의 난민정책으로 헝가리 이주↑, 헝가리의 골든비자 부동산옵션 폐지 독일 메르켈 총리의 포용적 난민 정책으로 인해 독일 내 불법 이주민이 늘어나는 것이 불편하였던 독일인들은 최근 수년간 주택가격과 물가가 저렴한 헝가리로 부쩍 이주하였는데, 헝가리 통계청 2023년 기준 헝거리에 거주하는 독일인은 22,300명 남짓으로 4년동안 약35%가 증가하였다(출처: 2024.12.09. OBS뉴스 일부발췌). 헝가리는 외국인 투자 증가 및 부동산 개발 부족 등의 원인으로 2024년 유럽에서 주택가격과 임대료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상승 또한 우려되면서 급기야 헝가리 정부는 작년 7월 골든비자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Guest Invester Program의 아래 3가지 옵션 중에 2가지 옵션(부동산펀드투자/공공교육문화기부)을 시행하되 2025.1.0.. 2025. 1. 26. 영국 어린이의 키를 작게 하는 경제위기 극복하려나 영국 경제 측면에서 역사상 최악의 선택이라는 오명을 갖는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거쳐 2020년 탈퇴 협정 발효 이후 큰 어려움을 겪은데다가 2020년 팬데믹 및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다시 한번 타격을 되면서, 급기야 2023년에는 G20 주요 경제국 가운데서 전쟁중인 러시아 보다도 경제 전망이 낮은 나라로 영국과 독일이 기록했다. 즉, 영국은 경기 침체와 동반된 주택, 에너지, 식료품의 급격한 인플레이션으로 2022년 10월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이 11.1%까지 치솟는 등 살인적인 생활비 고통을 참다 못해 2023년 3월 학교 교사, 공무원, 철도기관사, 간호사 등 50만명의 공공부문 종사자가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대규모 파업이 일어났고, 급기야 2024년 7월 총선에서 보수당에서 .. 2024. 10. 15. 독일 자동차 폭스바겐 공장폐쇄 및 부품업체, 철강업계 구조조정 독일 자동차 폭스바겐은 차량생산과 공장의 폐쇄를 검토할 수 있다는 이메일을 보낸 뒤 노동단체는 12월 총파업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수십년간 전세계 제조업 강대국이었던 독일은 장인 기술교육, 중소기업의 상생, 공정의 자동화 등 한국의 모범 모델이었으나 대규모 인력구조조정에 나서면서 경제 전체가 휘청이고 있는데, 이는 반도체와 자동차 등 제조업 수출이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한국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중국 저가 전기차 공략으로 촉발된, 독일 제조업 감원은 폭스바겐의 경우 공장 1개만 폐쇄해도 약 2만명이 실직하게 되고, 연매출 414억 유로에 상당하는 부품업체 콘티넨탈도 7,150개 일자리를 줄일 예정이며, 티센크루프 등 철강업계 또한 감원 예정이다. 이런 이유로 유럽은 올해 10월 31.. 2024. 10. 14.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