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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9

85 (프랑스) 국가부채 5400조원 재정 파탄으로 파산 직전 최근 프랑스 전역에서 20만명의 반정부 시위가 발생하여 내각이 총사퇴를 한 후에 대통령 탄핵안까지 제출되고 9월 18일 공무원 및 공공부문 노조이 파업까지 예정된 상태로, 마크롱 정부는 정치적 위기에 몰렸다. 현재 프랑스는 GDP 규모로는 세계 7위에 달하지만, 2025년 1분기 기준 국가 부채가 117%로 국가 부도의 위기에 몰렸던 그리스, 이탈리아에 이어 EU에서 세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지난 7월 바이루 총리가 제출한 복지 동결, 정부 지출 삭감하는 내년도 긴축 재정 예산안이 반정부 시위의 직접적 촉발 요인이 되었다. 반면, 사회보장급여 지출규모가 GDP 대비 31%에 달하여 EU에서 가장 높은 수준(2023년 기준)이라서 최근에 국가 신용등급도 A+로 하락했고, 아동 노숙자가 2천명을 넘고, 청년 .. 2025. 9. 16.
78 (이탈리아) UAE, 미국에 이어 부유층 순유입 전세계 3위 올해 전세계 고액 자산가들의 이주가 역대 최대 규모로 이뤄질 전망 가운데 글로벌 투자이민 컨설팅 업체인 헨리앤파트너스가 발표한 2025년 글로벌 부유층 이동 보고서상 부유층 유입 또는 유출 국가의 순위는 아래 도표들과 같다. 전세계 부유층을 유입할 국가 순위 1위 아랍에미리트(UAE)는 세계적인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고 소득세가 없고 부동산 또는 사업 투자와 연계해 5년 또는 10년 장기 체류를 보장하면서 글로벌 부자 허브로 부상했다. 이에 3위를 차지한 이탈리아는 상속세 부담이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유럽국가보다 낮은 4%에 불과해서 프랑스와 스위스 출신 고액 자산가의 이주가 급증하고 있다. ■2025년 1~5월 부유층 유입 전세계 국가 순위 [Henrey & Partners 보고서] .. 2025. 8. 6.
77 (스페인) 2025년 EU에서 난민이 많이 몰리는 국가 1위 2011년 3월 시리아 내전 발생 이후 독일로의 정착을 시도했던 시리아 사람들이 2024년말 반군이 아사드 정권을 몰아내며 내전을 종식시키자 EU로의 난민 숫자가 크게 줄고 있다. 반면, 스페인은 베네수엘라 등 남미의 심각한 정치, 경제 위기로 인해 과거 스페인 식민지였던 국가들의 국민들이 난민 신청하는 건수가 늘면서, 난민이 가장 많이 몰린 EU국가 1위가 2024년 기준 독일에서, 2025년 기준 스페인으로 순위가 변경될 듯 싶다. 순위EU 국가2025년 5월 난민신청2024년 5월 난민신청난민 국가1위스페인12,800건16,300건베네수엘라, 콜롬비아2위이탈리아12,300건15,500건방글라데시, 페루3위프랑스11,900건12,500건콩고, 아프가니스탄, 아이티4위독일3,100건18,700건시리.. 2025. 7. 22.
76 (불가리아) 올해 1월 솅겐조약 적용, 내년 1월 유로화 사용 불가리아는 2025년 1월 1일 루마니아와 함께 유럽 역내에서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 솅겐 조약의 정식 회원국이 되어 이날 0시부터 발효되면서 육로 국경을 여행할 때 여권 검사가 없게 된다. 불가리아와 루마니아는 2007년 유럽연합(EU) 가입 후 솅겐 조약 가입을 추진해 왔으나 일부 회원국이 두 나라의 국경보안과 부정부패 등을 이유로 반대해 가입이 지연되었다가 ,불법 이민자 유입의 급증을 우려하여 반대 의사를 표명했던 오스트리아가 2024년 12월 이를 철회하면서 솅겐조약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셍겐조약은 1985년 룩셈부르크 솅겐에서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5개국이 처음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EU 27개국 회원국 중에서 23개국 및 노르웨이, 스위스, 아이슬란드,.. 2025.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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