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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격3

41. 포르투갈 골든비자 이주자 천국 / 무주택 저임금 청년들 유출 KBS 특파원보고 세계는지금 프로그램에서는 2025.02.01. 포르투갈 떠나는 청년들 편을 방영하였는바, 2014년 대비 주택가격과 임대료가 2배 상승한 반면, 포르투갈 최저임금이 월880유로(한화 약130만원)에 불과해 대부분 집세로 내다보니 15~39세 포르투갈 청년의 30%가 해외로 떠나고 있는 현실을 다루었다.     포르투갈은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후 포르투갈(Portugal), 이탈리아(Italy), 그리스(Greece),  스페인(Spain)의 PIGS 남유럽 경제가 몰락하면서 2011년 구제금융까지 투입되면서 황금비자로 불리는 골든비자(포르투갈은 2023년10월부터 스페인은 2025년4월부터 폐지) 운영하였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엔데믹 이후 관광업 부활로 에어비앤비가 활성화되면서.. 2025. 2. 12.
네덜란드 집값,임대료 상승으로 외국인 유치정책 축소검토 OECD 국가 중 사회주택 비율 1위의 네덜란드 또한 전세계적인 주택가격 상승에서 예외일 순 없는데 최근 10년간 주택가격이 두배 이상 상승함에 따라 평균 주택가격이 45만2000유로(평균연봉의 10배)이다.  급격한 주택가격 상승의 원인은 지속적으로 증가한 수요에 발맞춰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며 그 결과 2023년 기준 약 39만채의 주택이 부족한 상태다.  주택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사회주택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입주까지 대기기간이 18년~19년 소요되기에 이르렀고 이에 민간공급 임대물량으로 쏠리면서 민간부문의 임대료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데, 암스테르담의 경우 싱글룸 셰어하우스가 월 950유로, 3베드룸 APT는 월 3500유로에 달한다.    네덜란드 사회주택은 모든 주택의 34%(22.. 2024. 10. 29.
스페인 관광객 과잉으로 집값,월세 급등에 대한 반대 시위 2024.07.21. 관광객 반대 시위, 2024.09.26. 바르셀로나 개최 '더 디스트릭트' 부동산 포럼 행사장 난입, 2024.10.13. 과잉관광 반대 및 집값 인하 주장 가두 시위 등 최근 스페인이 관광객 증가로 숙박공유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주택가격 및 임대료가 급등하고 있는데 이런 이유로 오버투어리즘(과잉관광)에 반발하는 시위가 종종 벌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최근 가두 시위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마드리드 또는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 주요 도시에 밀려드는 관광액들로 에어비앤비가 활성화되면서 임금이 인상되지 않는 기존 거주자들이 아파트를 공유하기도 어려워서 도심이 아니라 아예 도시 밖으로 밀려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한다.  이에 바르셀로나의 경우 2028년까지 1만여채의 단기 임..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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