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 (한국) SKT 유심 해킹으로 인한 리스크

2025.04.28. SKT 티월드 대리점 유심교체 줄서기

 

 

 

2025년 4월 SK텔레콤 가입자 유심정보가 해킹된 사고 및 부산서 유심 복제폰으로 5천만원 출금 사례가 함께 전해지면서 한국 사회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이에  SKT에서 4월28일부터 희망자에게 유심 교체를 해주겠다고 발표하면서 전국 티월드 대리점 매장마다 줄서기 현상을 겪는 등 혼란을 겪고 있어요~

 

 

 

 

 

SKT 발표에 의하면 이번 유심 해킹 사고시 서버에 저장된 유심고유번호와 전화번호 두가지만 유출되었을 뿐 개인 핸드폰 자체 안에 있는 유심이 직접 해킹된게 아니라서 공인인증서까지 탈취되었을 가능성이 낮다고 하는데,,,

 

 

 

 

 

또한, 설령 해커가 해킹한 유심을 끼운 복제폰으로 출금하려고 해도 본인인증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OTP 등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 합니다.

 

 

 

 

 

하지만, 최근 법인보험대리점(GA) 등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과거 개인정보 유출사고나 개인정보를 수집,관리하는 업체의 정보 유출 또는 거래 정황 등이 있는 가운데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가 이번 유심 해킹사고와 결합했을 때의 리스크를 배제하진 못할듯,,,

 

 

 

 

 

그래서 SKT 가입자의 경우 유심 리셋 보다는 유심을 교체해야 마음이 편하다고 느끼는게 인지상정인데, 유심 교체 만으로 그처서는 안되고 유심보호서비스도 신청해야 한다고 하니 이것도 챙기시길 바래요~

 

 

 

 

오히려 이번 유심 해킹 사고로 인한 우려를 이용해서 악성앱을 깔고자 하는 스미싱 문자나 핸드폰을 껐다 켜라는 등의 문자들 또한 더욱 조심해 해야 할 듯 싶어요

 

 

 

 

 

 

■ KBS 뉴스에서 유심 해킹으로 인한 공인인증서 탈취 리스크를 다룬 기사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239995&ref=A

유심 털렸으면 공인인증서 빼간다?…핵심의혹 팩트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