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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추 1포기가 2만원을 넘어서면서 정부가 중국에서 배추를 수입할 예정인데요
하지만 이러한 배춧값이 조금 조정되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함에 따라
종가집, 비비고 등 포장김치로 수요가 몰리면서 품절사태가 발생하는 듯 싶구요
이에 백반집 등 식당가에서는 배추김치 대신에 열무김치로 대체하거나
가정집에서는 양배추 김치가 등장하는 등 배추가격 폭등으로 인한
김치대란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로 보여지는데요,,,
이에 한국이나 동아시아가 아닌 유럽에서는 어떨지 궁금해 지는데요
보통 유럽하면 배추 구경을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오히려
유럽에서는 스페인, 프랑스, 터키 등 여러나라에서 배추를 생산하기에
유로 연합 내에서는 한국과 같은 배춧값 폭등락은 없는 듯 싶습니다.
참고로 서남유럽에 해당하는 포르투갈의 아시아 마트에서는
배추를 1kg에 2.25유로에 저렴한 가격으로 팔고 있어서
유럽 한인들은 배추 겉절이를 담겨먹기에 부담이 없는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것은 아래 블로그와 거기에 첨부된 동영상을 보시면
되실 것 같아요 ^^
Hoje, 포르투갈 - 61. 김치 재료 구하기 (feat. Supermercado Chen 첸)
포르투갈 일반 마트에는 배추나 무를 팔지 않아요.순무나 알배추는 종종 보지만 김치나 깍두기를 만들기에는 부족하죠.그래서 오늘은 리스본 근교 Prior Velho에 있는 중국마트 Chen에 다녀왔습니
europe.hojae2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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