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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3

아일랜드, 트럼프의 리쇼어링으로 법인세 급감 우려 세게 최저 수준의 법인세율(12.5%)과 EU내 유일한 영어권 국가, 높은 수준의 고등교육인구을 가진 아일랜드는, 2024.11.5. 치뤄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당선이 확실시 되면서 2025.01.25. 트럼프 대통령 취임이후 선거기간 내내 주장하던 '일자리가 미국에서 창출되고 이윤을 본국으로 가져오는' Re-shoring 정책이 시행되어 아일랜드에 법인 주소를 두고 있는 MS 등 10곳의 미국의 초거대 다국적 기업들이 미국으로 돌아갈 경우 아일랜드 정부의 법인세 수입이 최대 100억 유로(한화 14조7천여억원)가 감소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올해 법인세 예상 수입은 375유로인데 이중 60%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의 초거대 다국적 기업 10곳에서 충당되기 때문에(W.. 2024. 11. 27.
아일랜드 주거비 부담으로 국민의 33%가 타국가로 이민 고려중 부동산 그룹 ReMax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유럽에서 아일랜드, 몰타 순으로 주거비 감당하기 어려운 사람이 높았는데, 특히 아일랜드의 경우 국민의 3명 중 1명 꼴로 주거비 부담으로 인해 다른 나라로의 이주를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아래 도표는 아일랜드의 이주 역사를 정리한 것이다.  아일랜드이주 원인이주 인원1845년 ~ 1852년대기근210만 여명 미국 등으로 이민2009년 ~2013년2008 글로벌 금융위기386,100명최근강한 경제 성장, 수십억달러 흑자로 주거비의 급격한 증가  대규모 이주 촉발 우려 예상      아일랜드는 2023년까지 지난 20년간 법인세 세율을 12.5%로 유지하다가 2024년 부터 글로벌 대기업 등에 한해 15%로 인상하는 등 경쟁력있는 법인세를 일관되게 유지.. 2024. 10. 27.
포르투갈 리스본,알가르브 집값 급등, 청년 소득세 10년 감면 2024.09.28. 포르투갈 청년들의 살 집이 필요하다며 리스본 주택위기에 대한 해결책을 촉구하는 집회와 시위가 있었는데, 2024.10.10. 포르투갈 정부는 2025년 국가 예산안에서 35세 이하의 청년에 대한 10년간 소득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2008년부터 2023년까지 프랑스, 독일 등으로 이주한 15세~35세 청년이 361,000여명에 달하는데 이는 막대한 세금, 낮은 임금, 높은 주거비용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시민권 유무와 관계없이 포르투갈에 거주하는 35세 이하 사회초년생에 대한 소득세를 아래 도표와 같이 10년간 감면하는 세제를 도입함으로써 전세계 청년(국적 불문, 이주자 포함)을 끌어들이기 위한 근본적 도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근로자 소득세율 (기존)연봉 28,000유.. 202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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