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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3

60 (몰타) 60만 유로 시민권 부여 골든비자 불법판결 몰타는 2020년 이후로 60만 유로(약10억원) 이상 부동산을 구입하거나 임차하고, 자선단체에 1만 유로(약2천만원)을 기부하며, 3년간 몰타 거주하면(75만 유로시 거주기간 1년), 시민권을 부여하는 골든비자를 부여해왔다. 몰타가 2004년 EU에 가입한 회원국이기에 몰타 여권을 취득시 EU 시민의 지위로 EU소속국가 어디서든 거주하고 EU 역내서 계좌를 개설해 사업체 운영이 가능하며 비자 없이도 EU,셍겐조약 가입국가를 여행할 수 있게 된다. 몰타 시민권 부여 골든비자 제도는 몰타 외에도 EU의 문까지 열어 주는 셈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서방 제제를 받는 러시아인들의 우회로로 악용된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EU집행위원회가 2022년 9월 몰타 정부가 실질적 연고 없이 투자금 만으.. 2025. 5. 1.
52 (영국)2024년 시민권 신청한 미국인, 망명 신청한 난민 역대 최다 영국 내부무 통계상 2024년 영국 시민권을 신청한 미국인이 6,100여명으로 전년보다 26% 증가해서 2004년 관련 통계작성이후 사상 최고치라고 한다.  특히 2024년 4분기 접수된 미국인의 영국 시민권 신청 건수는 1,700여건으로 2023년 4분기 보다 40%나 늘었다고 한다.  위와 같은 현상의 한 원인으로는 2024년 미국 대선 국면이 본격화된 이후 미국인들의 영국, 포르투갈, 스페인 등 시민권이나 골든비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는 점이다.  또한, 영국에 거주하는 부유한 외국인의 해외 소득에 대한 면세 혜택이 폐지되면서 2016년~2020년 영국으로 이주해 5년 이상 거주한 미국자산가들이 영국을 떠나기에 앞서 영국 시민권을 신청함으로써 자녀들 국적의 선택지를 넗혀준 것으로 풀이된다.    .. 2025. 3. 13.
49 (영국인) 아일랜드 시민권 최대 신청 (브렉시트 이후 EU 우회로) 2025년 2월 24일자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조부모 또는 부모가 아일랜드 국적인 영국인의 외국출생등록부(FBR) 신청은 2013년 디지털 기록이 시작된 뒤로 브렉시트 시행 전인 2019년에 최고치를 찍었는데, 이를 2024년에 갱신하면서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위와 같은 현상은 2024.08.07. 빈이민, 반무슬림 극우시위에 반대하는 맞불시위 등 정치적 혼란 뿐만 아니라 영국의 내수 경기 약화, 부자세 인상의 예고 악재 가운데 유럽 각국이 비EU시민의 주택구입 문턱을 높이면서 촉발된 것으로 보인다.  EU국가비EU 시민의 주택 구입 제한스페인2025.01.13. 영국 등 비EU 거주자의 구택 구입시 최대 100% 세금부과 계획발표2025.01.20. 비 거주 영국인의 스페인 주택구.. 2025.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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