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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영국인) 아일랜드 시민권 최대 신청 (브렉시트 이후 EU 우회로) 2025년 2월 24일자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조부모 또는 부모가 아일랜드 국적인 영국인의 외국출생등록부(FBR) 신청은 2013년 디지털 기록이 시작된 뒤로 브렉시트 시행 전인 2019년에 최고치를 찍었는데, 이를 2024년에 갱신하면서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위와 같은 현상은 2024.08.07. 빈이민, 반무슬림 극우시위에 반대하는 맞불시위 등 정치적 혼란 뿐만 아니라 영국의 내수 경기 약화, 부자세 인상의 예고 악재 가운데 유럽 각국이 비EU시민의 주택구입 문턱을 높이면서 촉발된 것으로 보인다.  EU국가비EU 시민의 주택 구입 제한스페인2025.01.13. 영국 등 비EU 거주자의 구택 구입시 최대 100% 세금부과 계획발표2025.01.20. 비 거주 영국인의 스페인 주택구.. 2025. 3. 3.
40. 스페인, 아일랜드, 노르웨이가 팔레스타인 거주민 이민받아야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2025.02.06. 자발적 출국의 팔레스타인 거주민을 어느 나라가 받아줘야 하는 질문에 그동안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가자 지구' 군사작전을 반대했던 스페인, 아일랜드, 노르웨이 등이 가자 거주민의 자신들 영토로의 입국을 허용할 의무가 있다고 답했다.     최근 2월5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가자 지구'를 미국이 장악해서 개발하자는 발언한 이후  팔레스타인 강제이주에 대한 반대가 중동 및 서방에서 쏟아지는 가운데 '가자 지구내 이스라엘 군사작전을 반대한 나라들이 자발적으로 떠나려는 팔레스타인들을 이민받아야 하며 만약 스페인, 아일랜드, 노르웨이 등이 이를 거부한다면 그간의 위선이 만천하에 폭로되는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보여진다.     참고로, 스페인, 아일랜.. 2025. 2. 10.
아일랜드, 트럼프의 리쇼어링으로 법인세 급감 우려 세게 최저 수준의 법인세율(12.5%)과 EU내 유일한 영어권 국가, 높은 수준의 고등교육인구을 가진 아일랜드는, 2024.11.5. 치뤄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당선이 확실시 되면서 2025.01.25. 트럼프 대통령 취임이후 선거기간 내내 주장하던 '일자리가 미국에서 창출되고 이윤을 본국으로 가져오는' Re-shoring 정책이 시행되어 아일랜드에 법인 주소를 두고 있는 MS 등 10곳의 미국의 초거대 다국적 기업들이 미국으로 돌아갈 경우 아일랜드 정부의 법인세 수입이 최대 100억 유로(한화 14조7천여억원)가 감소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올해 법인세 예상 수입은 375유로인데 이중 60%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의 초거대 다국적 기업 10곳에서 충당되기 때문에(W.. 2024. 11. 27.
아일랜드 주거비 부담으로 국민의 33%가 타국가로 이민 고려중 부동산 그룹 ReMax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유럽에서 아일랜드, 몰타 순으로 주거비 감당하기 어려운 사람이 높았는데, 특히 아일랜드의 경우 국민의 3명 중 1명 꼴로 주거비 부담으로 인해 다른 나라로의 이주를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아래 도표는 아일랜드의 이주 역사를 정리한 것이다.  아일랜드이주 원인이주 인원1845년 ~ 1852년대기근210만 여명 미국 등으로 이민2009년 ~2013년2008 글로벌 금융위기386,100명최근강한 경제 성장, 수십억달러 흑자로 주거비의 급격한 증가  대규모 이주 촉발 우려 예상      아일랜드는 2023년까지 지난 20년간 법인세 세율을 12.5%로 유지하다가 2024년 부터 글로벌 대기업 등에 한해 15%로 인상하는 등 경쟁력있는 법인세를 일관되게 유지.. 2024.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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