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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금값 폭등으로 골드바 품귀후 판매중단 / 황금박쥐상 260억 돌파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물가폭등 및 트럼프 관세정책 등 글로벌 경제불안으로 금값이 사상 최고가을 갱신하며 돌반지 1돈에 60만원을 돌파하자 골드바가 품귀현상을 일으키다가 급기야 은행 등에서 골드바 판매가 중단되었다고 한다.  한국거래소 금시세에 따르면, 금값이 2025.01.02. 1g당 12만8790원에서 2025.01.12. 1g당 15만8870원으로 치솟으며 23%가 급등했다.     특히, 전남 함평의 '황금박쥐상'은 2005년 약 27억원 어치 순금 162kg을 사들여 높이 2.1m 폭 1.5m으로 제작한 조형물로 2008년 혈세 낭비라는 지적을 받기도 하였으나 이제는 260억원을 넘어서며 10배 수익을 눈앞에 두면서 테슬라, 엔비디아, 비트코인보다 성공적인 투자란 평가가 잇따른다.  황금박쥐상은.. 2025. 2. 13.
41. 포르투갈 골든비자 이주자 천국 / 무주택 저임금 청년들 유출 KBS 특파원보고 세계는지금 프로그램에서는 2025.02.01. 포르투갈 떠나는 청년들 편을 방영하였는바, 2014년 대비 주택가격과 임대료가 2배 상승한 반면, 포르투갈 최저임금이 월880유로(한화 약130만원)에 불과해 대부분 집세로 내다보니 15~39세 포르투갈 청년의 30%가 해외로 떠나고 있는 현실을 다루었다.     포르투갈은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후 포르투갈(Portugal), 이탈리아(Italy), 그리스(Greece),  스페인(Spain)의 PIGS 남유럽 경제가 몰락하면서 2011년 구제금융까지 투입되면서 황금비자로 불리는 골든비자(포르투갈은 2023년10월부터 스페인은 2025년4월부터 폐지) 운영하였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엔데믹 이후 관광업 부활로 에어비앤비가 활성화되면서.. 2025. 2. 12.
40. 스페인, 아일랜드, 노르웨이가 팔레스타인 거주민 이민받아야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2025.02.06. 자발적 출국의 팔레스타인 거주민을 어느 나라가 받아줘야 하는 질문에 그동안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가자 지구' 군사작전을 반대했던 스페인, 아일랜드, 노르웨이 등이 가자 거주민의 자신들 영토로의 입국을 허용할 의무가 있다고 답했다.     최근 2월5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가자 지구'를 미국이 장악해서 개발하자는 발언한 이후  팔레스타인 강제이주에 대한 반대가 중동 및 서방에서 쏟아지는 가운데 '가자 지구내 이스라엘 군사작전을 반대한 나라들이 자발적으로 떠나려는 팔레스타인들을 이민받아야 하며 만약 스페인, 아일랜드, 노르웨이 등이 이를 거부한다면 그간의 위선이 만천하에 폭로되는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보여진다.     참고로, 스페인, 아일랜.. 2025. 2. 10.
39. 스페인 & 포르투갈 2024년 4분기 EU 경제성장률 50%부양 프랑스와 독일의 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2024년 4분기 유로존 성장의 50%를 책임졌다며 이를 '이베리아의 기적'이라 표현하면서 만일 지난 분기 분석에서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제외했더라면 유로존 연간 성장률이 절반으로 줄었을 것이라고 한다(스페인 신문 El Economista).     독일과 프랑스가 회복을 시작하지 않는한 유럽은 경기침체를 향해 가고 있는데, 이베리아 반도의 국가들인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EU 유로존 GDP의 13%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유로 경제를 유지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투자은행 JP모건).      2024년 유로존 GDP 성장률은 0.9%에 불과한데 그중 거의 절반인 0.43%를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스페.. 2025.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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