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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세계 고액 자산가들의 이주가 역대 최대 규모로 이뤄질 전망 가운데 글로벌 투자이민 컨설팅 업체인 헨리앤파트너스가 발표한 2025년 글로벌 부유층 이동 보고서상 부유층 유입 또는 유출 국가의 순위는 아래 도표들과 같다.
전세계 부유층을 유입할 국가 순위 1위 아랍에미리트(UAE)는 세계적인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고 소득세가 없고 부동산 또는 사업 투자와 연계해 5년 또는 10년 장기 체류를 보장하면서 글로벌 부자 허브로 부상했다.
이에 3위를 차지한 이탈리아는 상속세 부담이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유럽국가보다 낮은 4%에 불과해서 프랑스와 스위스 출신 고액 자산가의 이주가 급증하고 있다.
■2025년 1~5월 부유층 유입 전세계 국가 순위 [Henrey & Partners 보고서]
순위 | 국가명 | 순유입 | 내용 | 비자 |
1위 | UAE | 9,800 | - 개인 소득세 없음 - 세계적인 인프라 - 정치적 안정성 |
2019년이후 부동산/사업투자 연계, 5년/10년 체류보장 |
2위 | 미국 | 7,500 | - 플로리다 : 인기있는 이주지 - 실리콘밸리 : 기술기업 창업 |
500만 달러 골드카드 영주권 (기존 투자이민 EB-5 대체) |
3위 | 이탈리아 | 3,600 | - 상속세4%(100만유로/직계가족) - 프랑스,스위스 고액자산가 이주 |
Investor Visa : 투자시 2년 거주 (200만유로 국채, 100만유로 주식 등) |
4위 | 스위스 | 3,000 | - 포괄세(생활비기준 정액) - 금융시스템 안정성/프라이버시 |
소득이 아닌 생활비 기준 정액 과세, 고액 자산가에 거주허가 제공 |
5위 | 사우디 아라비아 |
2,400 | - 개인 소득세 없음 - NEOM 시티 / 경제 다변화 |
영주권 유사 비자프로그램 신설 |
6위 | 싱가포르 | 1,600 | - 상속세, 증여세 없음 - 아시아 최고 금융허브 |
250만 싱가포르 달러 이상 투자시 영주권 신청 가능 |
7위 | 포르투갈 | 1,400 | - 온화한 기후, 친절한 문화 등 - 유럽서 저렴한 생활비 / 솅겐조약 |
골든비자 (50만 유로 펀드 투자 / 25만 유로 기부 옵션) |
8위 | 그리스 | 1,200 | - 전세계 소득 연간 10만 유로 정액세(최대15년), 외국 연금 소득 7% 고정세 | 25만유로 / 50만유로(아테네 등) 골든비자 5년 거주권 부여 |
9위 | 캐나다 | 1,000 | - 지정학적 불안정성->안정적 국가에 자산을 분산 | Express Entry 기술 이민, 학생비자+취업비자를 통한 영주권 얻는 인도인 급증 |
10위 | 호주 | 1,000 | - 정치/사회 안정성, 가족 정착 우수 - 아시아에 가까운 영어권(중국인 최다) |
500만 호주달러 이상 펀드 투자시 임시비자 4년 후 영주권 신청가능 |
■2025년 1~5월 부유층 순유출 전세계 국가 순위 [Henrey & Parters]
순위 | 국가 | 순유출 | 내용 | 비고 |
1위 | 영국 | -16,500 | - 비거주자 Non-Dom 세제 폐지 - 상속세, 자본이득세,소득세 등 인상 |
주요 이주지: UAE, 싱가포르, 스위스, 포르투갈, 미국, 캐나다 |
2위 | 중국 | -7,800 | - 수년간 최대 순유출 국가1위 -> 2위 - 정부의 부유층 세제,규제 강화 |
주요 이주지: 호주, 싱가포르, 캐나다, 미국, 영국, UAE |
3위 | 인도 | -3,500 | - 최고소득세율 43%, 세무조사 리스크 - 해외소득, 해외자산에 까다로운 신고 |
주요 이주지: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UAE, 미국, 영국 |
4위 | 한국 | -2,400 | - OECD 최고세율(상속세 50% 전후) - 부동산 보유/거래세 부담 |
주요 이주지 : 캐나다, 미국, 호주, 싱가포르, 포르투갈 |
■2025년 5월 기준 난민이 가장 많이 몰린 EU국가 순위
순위 | EU 국가 | 2025년 5월 난민신청 | 2024년 5월 난민신청 | 난민 국가 |
1위 | 스페인 | 12,800건 | 16,300건 |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
2위 | 이탈리아 | 12,300건 | 15,500건 | 방글라데시, 페루 |
3위 | 프랑스 | 11,900건 | 12,500건 | 콩고, 아프가니스탄, 아이티 |
4위 | 독일 | 3,100건 | 18,700건 | 시리아, 튀르키예 |
※2025.08.04. 뉴스컬처 (부자 대이동 본격화,,, UAE, 미국, 이탈리아 부유층 유입 1~3위), 2025.07.17. 뉴스핌 (스페인, 독일 제치고 난민 가장 많이 향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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